카시오(Casio), 레트로 감성을 담은 계산기 시계 CA-53WB 출시

CA-53WB는 1972년 세계 최초의 개인용 계산기였던 '카시오 미니'를 기념한 모델이다.

 

일본 전자 브랜드 카시오(Casio)는 시계뿐만 아니라 계산기 분야에서도 오랜 역사를 자랑한다. 1954년 최초의 책상용 계산기를 개발한 카시오는, 1972년 세계 최초의 개인용 계산기 ‘카시오 미니’를 선보이며 계산기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이후 2년 만에 자동 달력 기능을 탑재한 CASIOTRON 시계로 시계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현재 카시오는 A.P.C.와의 협업, 그리고 G-SHOCK 브랜드를 통한 다채로운 프로젝트 등으로 이 두 분야에서 꾸준히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번에 카시오는 과거로의 시간 여행을 테마로, ‘카시오 미니’의 정신을 담은 CA-53WB의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였다. 네거티브 LCD 화면과 함께 카시오의 오리지널 폰트를 사용한 풀 키패드를 장착해 기능성과 디자인 감각을 모두 잡았다. 기본 계산기 기능(덧셈, 뺄셈 등)은 물론, 듀얼 타임, 스톱워치, 알람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 라인업은 밀키 화이트, 블랙, 틸(Til) 컬러의 세 가지 레트로 감성 컬러웨이로 출시되어 소장 욕구를 자극한다.

 

 

 

 

새로운 CA-53WB 의 더 자세한 정보는 카시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가격은 ￦55000, 현재 온라인에서는 품절인 상태라 오프라인 문의 및 방문을 권장한다.

 

 

 

출처 | casio

편집 | no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