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패션 하우스 파투(Patou) 일본 스니커즈 브랜드 오니츠카 타이거(Onitsuka Tiger)의귀여운 한정판 컬렉션이 곧 출시된다.
오니츠카 타이거는 올해 75주년을 맞아 파투*와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했다. 이번 콜라보에서는 파투만의 감각이 깃든 우아하고 사랑스러운 디자인과 오니츠카의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루는 20종의 컬렉션을 선보인다.
*파투(PATOU) : 현대 여성복의 기초를 다진 디자이너 장 파투(Jean Patou)가 1914년에 설립한 프랑스의 하이엔드 여성복 브랜드. 2018년 LVMH 그룹에 인수되었으며 한국에서는 빠투라고도 불린다.
오니츠카 타이거의 “Mexico 66,” “Mexico Rinkan,” 그리고 “Mexico 66 Ballerina”의 스타일을 새롭게 재구성한 이번 컬렉션은 핑크, 리본, 프릴 같은 요소들을 더해 귀여움과 소녀스러움을 강조한다. 이런 요소들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사랑받아온 코켓 스타일*이다.
*코켓 스타일 : 페미닌한 매력과 로맨틱한 요소를 강조하는 패션 스타일. 부드럽고 우아한 디자인, 레이스와 리본 같은 로맨틱한 요소, 클래식한 빈티지 감성, 편안한 착용감과 스타일리시함이 특징이다.
ONITSUKA TIGER MEXICO 66 X PATOU
오니츠카의 클래식 라인인 “멕시코 66”을 네 가지 버전으로 재구성하여 유쾌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선보인다. 파투의 시그니처인 부드러운 핑크 색상에 매치해 세련된 대비를 이루는 이 스니커즈는 평범함과는 거리가 멀다. 또한 오니츠카의 호랑이 로고를 탈부착 가능한 참으로 재해석하여, 나만의 스타일로 커스텀하여 유쾌한 변화를 줄 수도 있다.
ONITSUKA TIGER MEXICO RINKAN X PATOU
부츠를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멕시코 린칸”을 추천한다. 이 모델은 소녀 감성의 핑크 컬러와 스트라이프에서 추가된 핑크 포인트로 캐주얼함과 귀여움을 강조한다. 또한 리본 같은 그로스그레인* 디테일이 섬세하고 세련된 느낌도 더해준다.
*그로스그레인: 리본, 의류, 액세서리 등 다양한 패션 아이템에 사용되는 직물로, 주로 폴리에스터나 실크로 만들어진다.
ONITSUKA TIGER MEXICO 66 BALLERINA X PATOU
마지막으로 “멕시코 66 발레리나”는 이 중에서 가장 여성스럽고 우아한 모델이다. 또한 스포티함과 소녀스러운 감성의 디자인이 돋보인다. 발레 펌프스에서 영감을 받은 이 신발은 클래식한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매력적인 더블 스트랩이 특징이다.
이번 콜라보는 신발에만 그치지 않고, 러플 소매가 달린 티셔츠와 양말, 핑크색 후드티 같은 귀여운 의류도 포함되어 있다.
Patou x Onitsuka Tiger의 사랑스러운 컬렉션 20종은
11월 20일 오니츠카 타이거와 파투의 온라인 스토어에서 출시된다.
출처 | Onitsuka Tiger
편집 | n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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